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디 로버트슨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1_H6ukaxmO0)]}}} ||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와 왕성한 활동량을 주무기로 하여 빼어난 공격력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밸런스 좋은 레프트백. 큰 업적을 남겼으나 끝이 안 좋았던 [[욘 아르네 리세]], 기량만은 월드클래스를 넘봤으나 몸이 [[유리몸|월드글래스]] 중의 으뜸이었던 [[파비우 아우렐리우]] 이후 왼쪽 측면 수비수 잔혹사를 겪었던 리버풀에게는 원기옥을 제대로 터뜨린 보배 중의 보배다. 리버풀에 입성한 이후 자신의 포텐셜을 급속도로 터트리며 순식간에 동 포지션 세계 최고의 수준에 올랐다. 최대의 장점이자 특징은 '''매우 빠르고 정확한 왼발 크로스'''. 크로스 패턴도 다양해 휘어지는 크로스, 낮은 크로스, 얼리 크로스에 모두 능하며 한 번에 플레이를 반대편으로 전환시키는 롱패스도 일품이다. 거의 모든 레프트백들이 그러하듯 왼발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만, 온 더 볼 상황에서는 침착한 편이라 압박을 받을 때 허둥대지 않으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공격수들을 타겟한 정확하고 정교한 크로스를 기복 없이 꽂아 줄 수 있다. 특히 완쪽 측면에서 특정한 위치에 상관하지 않고 고품질의 크로스와 롱패스, 침투 패스를 넣어 줄 수 있는 강력한 킥력과 센스를 가지고 있어 상대 수비수 입장에서는 크로스 차단에 상당히 애를 먹게 되는데, 동시에 왼쪽 윙포워드와의 연계 패턴을 활용하는 플레이에도 능하기 때문에 왼쪽 측면 포워드의 능력이 뒷받침된다면 로버트슨의 공격력은 상대 측면 수비수에게 지옥과도 같은 이지선다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에 역대 프리미어 리그 수비수 어시스트 횟수 1위를 종전 기록 대비 189경기 앞당겨 갱신했을 정도로 엄청난 스탯 창출 능력도 보유했다.[* 종전 기록은 [[레이튼 베인스]]의 420경기 53회였으나, 로버트슨은 231경기만에 54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버풀 입성 6시즌만에 리그 역대 1위 기록을 깨트렸다.] 또 다른 장점은 '''내구성과 꾸준함'''. 영입된 이후로 거의 매 경기 출전을 하는 엄청난 혹사를 당해도 지치지 않고 기복도 없이 공수양면에서 1인분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준다.[* 로버트슨의 이적 전 리버풀이 오랜 기간 레프트백 자리를 [[제임스 밀너|오른발잡이]]로 돌려막아야 했던 가장 큰 이유가 레프트백들의 기량 부족 못지 않게 수맥이 흐르는듯 반복되는 부상이었음을 생각하면 리버풀에게는 월드클래스의 기량만큼이나 소중한 덕목이 이런 내구성과 꾸준함이다.] 20-21 시즌 우측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혹사 끝에 슬럼프를 겪었을 때는 물론, 팀 전체가 부진할 때에도 로버트슨만은 기복 없이 준수한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잔부상도 거의 없고 어쩌다 당하는 부상의 회복세도 상당히 빠른 편이라, 2021년 프리 시즌에 친선 경기 중 발목이 돌아가는 큰 부상을 입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음에도 불과 보름 만에 복귀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시즌을 거듭하며 혹사가 계속되어 고점의 폼에서는 약간 떨어졌다는 평도 있으나 선수의 저점 자체가 상당히 높아 기본적으로 폼의 평균점이 매번 수위급에 수렴하는 선수로, 계속해서 좌측면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장 내에서도 '''많은 활동량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을 누비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지만, 일차적으로는 수비에 전념한 후 공격 시 직선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클래식한 풀백의 플레이를 펼친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뛰어난 주력과 가감속, 엄청난 투지, 쉽게 밀리지 않는 피지컬 등을 활용하는 안정적인 1대1 대인 수비를 보유했다. 대인 수비를 시도할 때 성급하게 전진하는 것보다 수비 위치를 지키며 끈질기게 따라붙어 상대의 공격을 끝까지 방해하는데, 이 때문에 대인 수비는 물론, 지역 수비나 협력 수비에도 두각을 드러낸다.[* 실제로 17-18 시즌 리그와 챔스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보여준 모습처럼 작정하고 수비만 하면 스털링과 아구에로, 제주스와 베르나르두 실바의 발을 동시에 묶어둘 수 있을 정도로 정석적이고 강한 수비력을 자랑한다.] 변형 3백을 활용하기 시작한 22-23 시즌 후반기부터는 3백의 스토퍼 역할과 기존의 풀백 역할을 간헐척으로 변경하는 복잡한 역할을 부여받았는데, 그럼에도 공수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펼쳐내고 있어, 전술적 이해도와 소화력도 뛰어남을 증명했다. 수비를 성공한 후에는 왼쪽에서 뛰어난 가속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오버래핑을 시도하는데, 주로 알렉산더아놀드가 있는 우측에서 빌드업이 전개되고 있을 때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로버트슨을 향해 좌측으로 뿌려주는 빌드업 패턴이 자주 시도된다. 오버래핑뿐만 아니라 언더래핑을 통해 박스 안으로 들어가 직접 득점을 노리기도 한다.[* 다만 후술 하다 싶이 슈팅에는 별 소질이 없다보니 헤더를 많이 시도하며, 이로 인해 풀백치고는 헤딩골이 꽤나 많은 편이다.] 본인 역시 롱패스 능력을 갖춰 간간히 반대로 왼쪽에서 볼이 전개될 때는 로버트슨이 다소 쳐진 위치에서 롱패스로 왼쪽 윙어에게 볼을 넘기거나 알렉산더아놀드나 살라를 겨냥해 오른쪽으로 공격을 연결하기도 한다.[* 물론 왼쪽에선 [[버질 반 다이크]]나 [[티아고 알칸타라]] 같은 선수들이 빌드업의 주체이기 때문에 자주 나오는 상황은 아니다.] 단점을 꼽자면 부분적인 기본기가 다소 부족하다는 것. 비교적 볼 터치가 약간 투박하고 후방에서의 기초적인 패스 정확도도 아주 높다고는 할수 없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롱패스를 공격적인 터치로 이어가는 퍼스트 터치는 준수한 편이다.] 보여주는 퍼포먼스의 절대적 클래스에 비해 화려한 기술로 상대방을 벗겨내거나 하는 장면을 보기 힘든 이유. 그럼에도 경험이 쌓이며 부족한 부분들을 가공할 킥력과 뛰어난 피지컬, 높은 경기 멘탈리티, 탁월한 축구 지능으로 커리어가 쌓일수록 단점들을 희석시켰고, 이젠 이러한 단점이 거의 보이지 않도록 완벽히 커버해 월드클래스로 거듭난 케이스다. 또 매우 절륜한 킥력을 가졌음에도 이상하게 [[텔레폰 펀치|직접 슈팅을 때리면 대부분 정직하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기 때문에]][* 그나마 박스 안에서 원터치 슈팅은 간간히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정확도가 나쁘진 않으나, 자세를 잡고 차는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직접 프리킥 상황에서는 대부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맡아서 차는 편이다. 추가적으로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일찍이 주장완장을 맡았을 뿐 아니라, 클럽에서도 주장단에 합류해 3순위로 주장완장을 차는 등, 경기장 내에서도 리더십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경기장에서 리액션이 크고 솔선수범하는 플레이로 선수들을 이끄는 스타일. 종합하자면, 압도적인 크로스 능력을 주무기로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어시스트 창출 능력을 자랑하는 왼쪽 풀백'''임과 동시에, 왕성한 활동량과 견고한 내구성, 꾸준한 경기 소화력을 필두로 공수 모두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지니고 있는 수비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